내돈내산 셀린느 트리오페(트리옹프) 캔버스 스몰 버킷백 가격, 구매 +탑핸들, 이너백
✔ CELINE 트리옹프 스몰 버킷백
1. 셀린느 트리오페 스몰 버킷백 정보
2. 구매
3. 언박싱
1. 셀린느 트리오페 스몰 버킷백 정보
◾ 소재: 가죽+캔버스. 크로스 또는 숄더백으로 착용.
◾ 크기: 18cm x 22cm x 13cm
◾ 가격: ₩ 2,300,000 (브랜드 행사나 할인 없다고 하며 상품권으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고 함.)
◾ 관리: 핸드크림 및 향수, 액체, 손세정제 등에 닿지 않도록 하고 겉 표면이 긁히지 않도록 주의한다. 습기, 열기, 직사광선을 피한다.
◾ 보관: 더스트백에 넣어 직사광선이나 열기, 습기가 있는 곳을 피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
◾ 기타: 탑핸들 없음. 가방 내부, 외부에 작은 수납공간 없음.
2. 구매
하남 신세계백화점에서 구매했습니다.
셀린느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스타필드와 백화점이 연결되어 있는데 연결지점에 있습니다.
트리옹프 버킷백은 스몰과 미디엄 두 가지 사이즈가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실물을 보고, 착용해 본 후 매장에서 구매했습니다. 스몰과 미디엄과 가격은 15만 원 차이었는데요. (스몰 230만 원, 미디엄 245만 원) 미디엄 제품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크기가 커서 스몰로 결정했어요.
상품권으로 결제했습니다.
매장 직원분이 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싶다고 하면 연락해서 불러주시기도 하는데요.
매장에서 불러주시는 분과 제가 알아보고 간 업체와 할인율이 차이가 나서 저는 제가 찾아간 업체분께 연락해서 상품권 구매 후 결제했습니다.
착용해 보고 상품을 선택하면 자리 안내를 해 주시고, 새 상품을 가져다주십니다. 상품 상태 확인 후 결제하면 됩니다.
고민은 길지만 결제는 순식간... 통장이 텅장되는 순간이죠😂
한참 많이 구매하던 시기가 지나서 유행이 지났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저는 휘뚜루마뚜루 유용하게 뽕빼고 남을 때까지 잘 사용할 것 같아서 지금이라도 구매했습니다!
몇 년 전에는 100만 원 후반 대였는데 지금 200만 원을 넘었으니 앞으로 가격이 오르기 전에 사는 것이 낫겠죠...? (지금 구매해야 한다는 자기 합리화..😅)
요즘은 가방을 더스트백에만 넣어주시고, 상자에 따로 넣어주지 않는다고 해요. 쇼핑백안에 더스트백안에 가방이 있습니다. 선물한다고 하거나 별도로 요청하면 가방을 상장에 담아주신다고 하니 원하시는 분은 별도로 요청하시면 됩니다.
3. 언박싱
집에 돌아와 언박싱을 해 봅니다!!!😆 쇼핑백 안에 더스트백이 있고, 영수증과 명함이 들어있어요.
작은 쇼핑백에는 향수와 립스틱 샘플을 넣어주셨습니다.
마감이나 스트랩은 가죽이고, 셀린느 트리옹프 로고가 있는 부분은 캔버스 소재예요. 카프스킨인데요. 카프스킨은 송아지 가죽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가방 무게는 가볍습니다!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은 색감이 좀 진한데요. 실물은 좀 연한 브라운입니다.
가방은 깊고 바닥면도 넓어서 스몰사이즈이지만 수납이 많이 될 것 같았어요. 안감은 아무 무늬가 없습니다. 가방 안쪽에 스몰 포켓이나 작은 수납공간이 없이 통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용하다 보면 가운데 길게 있는 가죽 부분이 쭈글쭈글 우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아직까지 저는 괜찮은데 좀 더 사용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방 밑면 트리옹프 무늬가 대칭인지 확인해야 한다는데 구매하고 돌아와서도 몰랐네요. 지금 확인해 보니 다행히 대칭이네요😅
잠금장치는 자석이 아니고 똑딱이로 되어 있어 힘을 주어 여닫아야 합니다.
똑딱이를 채우면 이런 느낌입니다. 🔻 오픈해도 잠금장치를 채워도 모양이 다 예쁘지만 오픈하면 가방 속에 물건이 다 보인다는 점이 이 가방의 단점이라면 단점이겠네요.
➕ 이너백은 알고 있어서 쿠팡으로 주문했는데요. 매장에서 구매당시 직원분이 탑핸들 이야기를 해 주셔서 찾아보고 탑핸들도 구매해 봤습니다.
탑핸들의 경우 볼륨감의 차이는 있으나 박음질이나 색상은 자세히 보지 않으면 큰 차이가 없었고요. 외출해서 사용해 보니 크로스로 착용했다가 탑핸들로 들었다가 편리했습니다. 35cm로 구매했는데요. 숄더로 착용하기에는 짧고 손목에 걸거나 손으로 들고 다니기에 적당했습니다.
(정품 가방에 가품 탑핸들을 왜 달고 다니냐는.. 이야기를 들었으나😒 제가 편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달았습니다.)
이너백은 부직포 소재가 낫지 않나 생각했었는데요. 결론적으로는 생활방수가 되는 나일론 이너백을 선택했습니다. 이너백이니 보이는 소재는 저만 보는 것이라 방수가 되는 게 더 낫다고 판단했어요.
덜렁이는 성격이다 보니 가방 안에 무언가를 흘려서 가방이 손상되는 게 싫었습니다.
수납공간 넉넉하고, 크기도 가방 잠금장치 바로 아래까지 딱 맞게 들어가서 만족했습니다.
지퍼형이 물건 꺼내기 불편해서 오픈형으로 구매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저는 지퍼형으로 구매했고, 불편하다고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스몰사이즈이지만 가방 내부가 작은 편이 아니라서 이너백을 넣었는데도 이것저것 물건 넣기 충분했습니다.
(휴대폰, 카드지갑, 팩트, 핸드크림, 작은 빗, 작은 휴지와 물티슈, 립스틱, 생리대 몇 개 다 넣었는데도 공간이 남았어요👍🏻)
착용했을 때 사진을 못 찍어서 착용한 사진이 없는데요. 사진을 꼭 찍어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탑핸들과 이너백까지 갖춘 후 사용해 보니 한여름 외에 어느 계절에도 무난하게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인 것 같아요!
저는 정장보다는 캐주얼하게 옷을 입는 편이라 여기저기 어떤 코디에도 잘 어울렸습니다.
수납력 좋고, 무엇보다 무게가 가벼워서 데일리로 닳고, 닳도록 사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이라도 구매하신다면 추천!
여기까지 만족스러운 가방구매 후기였습니다. 다음에는 벨트백을 구매하러 가고 싶네요😋
※ 광고 X. 내 돈 내 산 후기로 내용은 작성자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입니다.